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대구 달서구에서 선보이는 ‘두류 중흥S-클래스 센텀포레’ 분양에 본격 나선다.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해당지역, 15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접수하고,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. 1월 3~5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.
대구 달서구 두류동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‘두류 중흥S-클래스 센텀포레’는 지하 2층~지상 29층, 7개 동, 454가구 규모다. 270가구를 일반에 분양하는데, 전용 59㎡ 14가구, 84㎡A 119가구, 84B㎡ 125가구, 103㎡ 12가구로 구성한다.
‘두류 중흥S-클래스 센텀포레’는 중도금 50% 무이자 혜택(예정)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. 대구도시철도 2호선 내당역 ·반고개역이 도보권인 더블역세권 단지다. 이를 통해 범어·수성구청·죽전 등 시 내 주요 도심 곳곳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. 1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이 반고개역에서 두 정거장으로 가깝다.
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. 홈플러스·현대백화점 등 대형 복합시설이 가깝고, 서문시장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. 반경 약 500m 내 내당초등학교를 비롯 구남중, 대구보건고 등 전 연령대 학군을 품고 있다.
두류공원과 인접한 데 따른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. 두류공원은 테마파크인 이월드를 필두로 야구장과 공연장 등이 위치한 곳으로, 각종 레저 및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. 여기에 근린공원, 상록 어린이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도 가깝다.
풍부한 호재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. 대구시청 신청사가 오는 2026년 단지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고, 여러 공공시설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. 주거·상업·업무·문화시설의 조성을 골자로 한 서대구 역세권 개발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.
이 밖에도 ‘두류 중흥S-클래스 센텀포레’는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, 야외에서 집 안 생활가전을 제어하는 스마트 시스템 등을 도입해 완성도를 더할 계획이다.
출처 : 경북일보 - 굿데이 굿뉴스(http://www.kyongbuk.co.kr)
